27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 2026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지명받은 김현수가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광주=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5.09.27/
27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 2026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지명받은 김현수의 유니폼을 부모님이 입고 있다. 광주=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5.09.27/
[스포츠조선 김민경 기자] KIA 타이거즈가 28일 2026년 신인 9명과 입단 계약을 마쳤다.
KIA는 2026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1, 4라운드를 제외하고 선수 9명을 지명했다. 지난해 12월 키움 히어로즈와 트레이드로 필승조 조상우를 영입할 때 1, 4라운드 지명권 2장과 현급 10억원을 넘겼다.
사실상 올해 KIA 1순위 지명 선수인 2라운드 김현수(광남고BC·투수)는 계약금 1억3000만원, 연봉 3000만원에 입단 계약을 마쳤다. 3000만원은 KBO 규정에 따른 최저 연봉이다.
KIA는 김현수를 지명할 당시 "키 189㎝, 몸무게 97㎏ 건장한 체격을 지녔고, 뛰어난 신체 능력과 좋은 유연성을 가지고 있으며 안정적인 투구폼이 인상적인 선수다. 최고 구속 140㎞ 후반대의 빠른 공과 슬라이더, 커브 등 좋은 변화구를 구사하며 고교에서 선발투수로 많은 경기에 출장해 프로에서도 선발투수로 활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