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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8푼 타자 드디어 빠졌지만...
연장 18회까지 치른 3차전에서 극적으로 승리하며 시리즈 전적 2-1로 앞서나갔지만, 4차전 믿었던 오타니가 무너지며 다시 원점을 허용했다. 토론토로 돌아가기 전, 사실상 결승전 같은 경기가 마지막 LA에서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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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기대를 모았던 김혜성의 출전은 없었다. 알렉스 콜이 파헤스 대신 외야로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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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은 월드시리즈 벤치만 달구고 있다. 연장 18회를 치르는 동안에도 대주자루도, 대수비로도 들어가지 못했다. 희생번트를 대는 찬스에도 외면받았다. 로버츠 감독은 3차전 연장 19회나 20회 야수 미겔 로하스가 투수로 들어갈 시, 그의 자리였던 2루에 김혜성을 투입할 거라고 설명했다. 그 정도 순간이 아니면 김혜성이 경기에 나갈 확률은 현재로서는 높지 않아 보인다.
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