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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월드시리즈 우승, 월드시리즈 MVP에 이어 사이영상까지 독식하나. 최고의 가을을 보낸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사이영상 최종 후보에 올랐다.
최고의 투수를 뽑는 사이영상 최종 후보도 양대 리그별 3명씩 선정됐다. 내셔널리그에서는 다저스 야마모토와 더불어 필라델피아 크리스토퍼 산체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폴 스킨스가 이름을 올렸고, 아메리칸리그는 휴스턴 애스트로스 헌터 브라운, 보스턴 레드삭스 개럿 크로쉐,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타릭 스쿠발이 후보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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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탈삼진율은 29%에 달하는 반면, 볼넷허용율은 7.1%에 불과했고, 주무기인 스플리터로 땅볼 유도율이 굉장히 높았다. 또 201개의 탈삼진을 기록하며 2021년 워커 뷸러 이후 정규 시즌 200탈삼진을 넘긴 첫 다저스 투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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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도 올해의 재키 로빈슨 신인상에서는 내셔널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드레이크 발드윈, 밀워키 브루어스 케일럽 더빈, 시카고 컵스 케이드 호튼, 아메리칸리그 보스턴 로만 앤서니, 어슬레틱스 닉 커츠와 제이콥 윌슨이 선정됐다.
내셔널리그 올해의 감독상 후보로는 신시내티 테리 프랑코나 감독, 밀워키 팻 머피 감독, 필라델피아 롭 톰슨 감독이 꼽혔고, 아메리칸리그는 토론토 블루제이스 존 슈나이더 감독, 클리블랜드 스테픈 보그트 감독, 시애틀 댄 윌슨 감독이 선정됐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