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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제37회 한화기차지 초·중·고 야구대회가 10일 각 부별 결승전을 끝으로 5일간의 열전을 마쳤다.
초등부 최우수 감독상에는 신흥초 류덕현 감독, 최우수 코치상에는 신흥초 김종인 코치, 최우수 선수상에는 신흥초 진혜성 선수가 선정됐다.
중등부는 세광중이 충남중을 물리치고 우승을 거뒀다.
고등부는 공주고와 북일고가 결승에서 만나 공주고가 우승기를 차지했다.
고등부 최우수 감독상은 공주고 오주상 감독, 최우수 코치상은 공주고 김광명 코치, 최우수 선수상은 공주고 김영준 선수가 수상했다. 이밖에도 각 부문 우수감독상, 우수코치상, 우수투수상, 수훈상, 미기상, 감투상, 타율상(타율 상위 3명) 등 다양한 개인상이 수여됐다.
한화는 이번 대회 전체 참가학교에 공인구를 후원하였으며, 우승팀과 준우승팀에게 부상으로 공인구를 추가 지급했다.
한화는 "올해 고교 VS 대학 올스타전을 비롯해, 한화기차지 초중고 야구대회 등 학생야구 인프라 확대에 노력해 온 한화이글스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아마추어 야구 발전에 지원을 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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