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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자키(일본)=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두산 베어스 투수진이 마무리캠프에서 '모래주머니' 러닝을 실시했다. 제한된 시간 동안 최대한의 효과를 뽑아내기 위해 강도를 높였다.
선수들은 이것을 허리에 찼다. 50m 전력질주를 5차례 이상 반복했다. 러닝이 더 필요한 선수들은 왕복 100m를 뛰었다.
당일 라이브피칭이 잡힌 투수들만 열외다. 4일에 한 차례씩 고강도 러닝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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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엽 또한 "몸이 너무 무거웠고, 달린 뒤 허리도 잘 안 펴졌다"면서 "하고 나면 하체가 단단해진 느낌이 확실히 든다. 효과가 있는 것 같다. 남은 마무리캠프 기간에도 하체 강화에 초점을 맞출 생각이다"라고 다짐했다.
미야자키(일본)=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