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태인 '껌딱지' 문동주, 이렇게 행복한 표정이 나오다니... 대표팀에서 가장 친해진 두 남자[대표팀 출국현장]

기사입력 2025-11-12 14:40


12일 오후 야구국가대표팀 선수들이 일본과 평가전을 위해 일본 도쿄로 출국했다. 팬 요청에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는 원태인, 문동주. 김포공항=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2025.11.12/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있는 원태인, 문동주.

팬 요청에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원태인, 문동주.



[김포공항=스포츠조선 송정헌 기자] 잘생긴 문동주 옆에 잘생긴 원태인이 함께 미소 지었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국가대표팀이 12일 오후 김포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했다.

대표팀 선수들은 공항을 찾은 야구팬들에게 사인도 해주고 기념 사진을 함께 찍으며 팬 서비스를 했다. 원태인, 문동주도 팬 요청에 함께 포즈를 취했다.


12일 오후 야구국가대표팀 선수들이 일본과 평가전을 위해 일본 도쿄로 출국했다. 팬 요청에 포즈를 취하고 있는 원태인, 문동주. 김포공항=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2025.11.12/

출국을 준비하고 있는 원태인, 문동주.


문동주(22)는 최근 원태인(25)과 함께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고 있다. 대표팀 훈련도 함께하고, 대표팀 버스도 옆자리다. 문동주는 대표팀 출국 현장에서도 선배 원태인과 함께했다.

원태인은 지난 인터뷰에서 "문동주가 왜 날 그렇게 따라다니는지 모르겠다"라며 유쾌한 하소연을 하기도 했다.


12일 오후 야구국가대표팀 선수들이 일본과 평가전을 위해 일본 도쿄로 출국했다. 출국장을 나서고 있는 원태인-문동주. 김포공항=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2025.11.12/

출국장을 나서고 있는 원태인-문동주.


문동주는 선배 원태인의 모두 것을 배우겠다는 듯 대표팀에서 함께 지내고 있다.


팬 요청에 두 명의 멋진 남자는 브이 포즈를 취하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원태인 곁에서 문동주는 세상 그 누구보다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야구대표팀은 지난 8, 9일 체코와 2차례 평가전에서 모두 승리를 거뒀다. 오는 15일과 16일 일본 도쿄돔에서 일본 야구대표팀과 평가전을 치른다.


출국장을 나서고 있는 정우주, 배찬승.

동료들과 함께 출국장을 나서고 있는 김서현.

출국 준비하는 한동희-김영웅.

밝은 표정으로 출국 준비하고 있는 최재훈, 박해민, 신민재.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