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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세이부 라이온즈의 우완투수 이마이 타츠야가 메이저리그에 도전한다. 그의 에이전트가 된 스캇 보라스는 벌써부터 그를 '"야마모토급"이라며 몸값 올리기에 나섰다.
이번에 세이부 구단의 포스팅 허락을 받아 메이저리그에 진출을 하려고 한다. 야마모토의 성공을 본 메이저리그 구단들이 달려들 가능성이 있다. 에이전트는 스캇 보라스다.
보라스는 이마이의 대박 계약을 자신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중인 단장 회의에 참석 중인 보라스는 현지 연론과의 인터뷰에서 "20일(한국시각) 포스팅 신청해 내년 1월 3일까지 협상을 하게 될 것"이라고 이마이의 일정을 밝혔다.
올해 다저스에서 투혼을 펼치며 월드시리즈 MVP에 오른 야마모토를 언급하며 이마이의 몸값을 높이려는 전략을 쓰고 있다.
보라스는 "일본에서의 레벨은 야마모토급"이라며 "구속이 야마모토의 레벨이고, 어깨와 팔꿈치에 부담이 적은 체인지업을 던진다"라며 이마이 홍보에 열을 올렸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