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는 6일 "유소년 야구클리닉 진행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버스터 포지 사장, 잭 미나시안 단장이 KBO를 방문해 허구연 총재를 예방했다"고 밝혔다.
현역 시절 포수로 활약한 포지 사장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원클럽맨으로 1371경기에 출전해 타율 3할2리 158홈런 729타점 OPS 0.832의 성적을 남겼다. 공격형 포수의 대명사로 샌프란시스코는 물론 메이저리그 레전드로 꼽힌다.
KBO는 "포지 사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한국 야구 전반에 대한 높은 관심을 표하며, 한국 야구가 걸어온 성장 과정과 경쟁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라며 "허구연 총재는 한국 야구의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 유소년들의 다양한 기회와 성장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번 야구클리닉 개최를 계기로 한국 야구 유소년들이 메이저리그 구단과 교류를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유소년뿐만 아니라 국내 지도자 연수 확대 가능성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고 밝혔다.
포지 사장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KBO와 샌프란시스코 구단 간 다양한 형태의 교류 확대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류했다.
KBO는 "앞으로도 메이저리그 구단 및 다양한 국제적 교류를 통해 한국 야구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야구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포지 사장, 미나시안 단장 및 이정후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는 가운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구단은 7일 국내 고등학생 야구 유망주를 대상으로 클리닉을 진행한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