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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대만 현지 매체가 롯데 자이언츠 일부 선수들이 방문해 논란이 일었던 전자 오락실을 방문했다. 성희롱 의혹에 대해서는 점주가 '오해'라고 해명했다.
이어 "구단은 현 상황을 심각하게 느끼고 있으며, 전수 조사를 통해 추가로 확인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엄중히 대처하겠습니다. 선수단 전체에도 경고했습니다. 물의를 일으켜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해당 선수 4명은 즉각 귀국 조치했고, 일단 국내에서 자숙하며 처분을 기다리고 있다. KBO의 처분이 결정되는 것과 별개로 구단의 추가 처분도 유력해보이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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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CCTV 화면이 유포됐을 당시에는 고승민이 여성 종업원을 부르는 과정에서 신체 접촉을 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모습이 확인되며 논란이 더욱 커졌었는데, 일단 해당 종업원이 조사에서 성희롱 사실을 극구 부인하고 있어 해당 혐의는 적용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어 이 매체는 "해당 업소는 합법적으로 등록된 전자게임장이지만, 경찰은 불법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매달 점검 및 단속을 확대하고, 설 연휴 기간에는 더욱 집중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만 김동혁이 당첨된 '아이폰 16'을 들고 찍은 인증 사진이 한바탕 논란을 일으킨 것과 관련해, 해당 업소의 사장은 'SET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그 아이폰은 8만 포인트 이상 사용한 플레이어들을 대상으로 한 추첨 경품이었다"고 해명했다. 일각에서는 김동혁이 다른 고객들을 데리고 오면서 아이폰을 경품으로 받았다고 알려지기도 했는데, 누적 포인트를 통한 경품 추첨에서 당첨이 됐던 것으로 확인됐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