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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슬 플레이' 이정후 2루타까지 폭발! 3G 연속 안타 행진→SF 1회에만 4타점…콜로라도에 2점차 승리

이정후. AFP연합뉴스
이정후. AFP연합뉴스
'허슬 플레이' 이정후 2루타까지 폭발! 3G 연속 안타 행진→SF 1회에만 4타점…콜로라도에 2점차 승리

[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2루타를 폭발시키면서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각)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 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2026시즌 메이저리그 원정경기에서 5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해 5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올렸다. 시즌 타율은 0.319에서 0.317로 소폭 하락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콜로라도에게 6-4로 승리했다.

이날 이정후의 1회초부터 타점과 득점을 모두 올렸다. 1사 주자 만루 상황에서 타석에 선 이정후는 콜로라도 좌완 선발 션 설리번을 상대로 초구를 공략해 2루수 방향 땅볼성 타구를 때렸고, 야수 선택으로 1루에서 살아남았다. 이정후는 1루로 전력 질주하는 성실함을 보였고, 간발의 차로 아웃되지 않았다. 그 사이 3루에 있던 루이스 아라에스가 홈으로 들어왔다. 이정후는 후속타자 윌리 아다메스의 2루타 상황에서 홈베이스를 밟았다.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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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는 이어진 두 타석에서 모두 땅볼로 물러났다. 이정후의 안타는 네번째 타석에서 나왔다. 팀이 6-3으로 앞서고 있던 6회 2사 1루 상황에서 시속 85.3마일의 직구를 밀어쳐 좌중간에 떨어지는 2루타를 때렸다. 지난 6월 21일 마이애미 말린스전 이후 14일 만의 2루타이자 3경기 연속 안타였다.

이날 샌프란시스코는 1회에만 4점을 올리는 집중력을 보였다. 2회와 3회에도 각각 1점을 따내면서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아다메스와 브라이스 엘드리지는 각각 2타점을 올리면서 승리의 주역이 됐다.

샌프란시스코 선발 로비 레이는 6이닝을 3실점으로 막아내면서 준수한 투구 내용을 보였다. 이후 샌프란시스코 불펜은 콜로라도 타선에게 1실점만 내주면서 2점차 승리를 지켰다. 반면 콜로라도의 선발 설리번은 샌프란시스코 타선을 상대로 5⅔이닝 동안 12개의 안타를 얻어 맞으면서 6자책을 기록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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