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김선형이 데뷔 2년만에 올스타 최다득표의 영광을 차지했다.
매직팀 소속인 김선형은 KBL 10개 구단이 추천한 57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 3일부터 9일까지 38일간 진행된 올스타 베스트5 팬투표 최종 집계에서 총투표수 12만4387표 중 7만1467표를 얻어 드림팀의 양동근(모비스·7만1032표)을 435표 차이로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이로써 김선형은 이상민(삼성코치) 양동근에 이어 세번째로 올스타 최다득표자가 됐다.
9년 연속 최다득표의 이상민이 은퇴한 지난해 이상민 이외의 선수로 첫 올스타 최다득표자가 됐던 양동근은 2차집계까지만해도 선두를 달렸으나 막판 뒷심에서 밀려 아쉽게 2년 연속 최다득표에 실패했다.
동부, LG,모비스, 오리온스, KT의 연합팀인 드림팀의 베스트5는 양동근 전태풍(오리온스) 이승준(동부) 함지훈(모비스) 로드 벤슨(LG)이 선정됐다. 매직팀(삼성, 전자랜드, SK, KCC, KGC)은 김선형 김태술(KGC) 문태종(전자랜드) 후안 파틸로(KGC) 최부경(SK)가 뽑혔다.
최부경은 신인으로 유일하게 베스트5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팬투표로 선정된 베스트5를 제외한 감독 및 선수 추천을 받은 선수는 기술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발되며, 최종 출전 선수 명단은 추후 발표 예정이다 . 올스타전은 오는 26∼27일 이틀간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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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 김선형이 덩크슛을 하는 장면. 김선형이 올스타 최다득표의 영광을 차지했다. 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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