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스 함지훈, 부상 딛고 마침내 복귀

기사입력 2013-03-14 19:17


모비스 함지훈이 종아리 근육 부상에서 벗어나 실전에 복귀했다. 조병관 기자 rainmaker@sportschosun.com


모비스 함지훈이 부상에서 벗어나 마침내 복귀했다.

함지훈은 14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KT와의 홈경기에 앞서 12명의 출전선수 명단에 포함됐다. 당초 함지훈은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 맞춰 복귀할 것으로 보였지만, 재활 속도가 빨랐던데다 본인이 출전 의사를 강력하게 내비쳐 유재학 감독이 이날 엔트리에 포함시켰다.

유 감독은 "어제 MRI 등 검사를 했는데 부상 부위가 완전히 아물었고, 최근 몇 차례 개인 훈련을 했다"며 "오늘 선발출전은 아니지만, 점수차 상황에 따라 기용해 볼 것"이라고 밝혔다.

함지훈은 지난달 22일 팀훈련 도중 왼쪽 종아리 근육이 미세하게 파열되는 부상을 입었다. 근육 부상은 충분히 휴식을 취하는 것이 최선의 치료이기 때문에 함지훈은 그동안 재활 프로그램을 따르면서 휴식을 취했다. 지난 12일 처음으로 팀훈련에 합류하며 손발을 맞췄지만, 아직 게임을 뛸 수 있는 몸상태를 회복한 것은 아니다.

유 감독은 "지훈이가 없는 동안 이것저것 시험하면서 게임을 치렀는데, 게임내용은 괜찮은 편이었다. 이제 지훈이 돌아왔으니 그에 맞춰 플레이오프 준비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울산=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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