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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신장의 불리함에도 전혀 두려움이 없었다."
FIBA(국제농구연맹) 아시아 홈페이지는 1일 이 소식을 전하면서 한국이 전술 대결에서 중국을 제압했다고 보도했다.
중국은 지금까지 이 대회에서 최다인 15번 우승했다. 한국은 2번 우승했다. 또 중국은 이 대회에서 한국과 16번 맞대결해 13번 승리했다. 하지만 이번엔 달랐다. FIBA 아시아는 한국 선수들이 중국을 상대로 전혀 두려움이 없었다고 분석했다. 특히 2쿼터에 나온 가드 김선형의 덩크슛이 한국 선수들의 마음을 드러내는 대표적인 장면으로 꼽았다. 이번 대회에 나온 중국 선수들의 평균 신장은 2m2다. 한국(1m94)보다 약 8㎝ 컸다.
이 사이트는 중국의 패인으로 부진했던 득점력을 꼽았다. 한국의 전진 압박 수비에 골밑을 제대로 파고 들지 못했다. 중국의 한국전 필드골 성공률은 38%였다. 한국은 41%였다. 특히 중국은 3점슛을 총 14개 시도해 1개도 성공시키지 못했다. 한국은 8개를 시도해 1개(양동근)가 들어갔다.
마닐라(필리핀)=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