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학 대표팀 감독은 말레이시아전을 통해 새로운 수비 전술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2013 남자농구아시아선수권대회 한국과 이란의 조별예선 경기가 2일 필리핀 마닐라 몰오브아시아 아레나에서 열렸다. 유재학 감독과 선수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2013.08.02/ <마닐라(필리핀)=사진공동취재단> (스포츠조선) 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
"안 해봤던 수비 전술을 연습해봤다."
한국 남자농구대표팀은 3일 필리핀 마닐라 몰 오브 아시아 아레나에서 약체 말레이시아를 80대58 22점차로 꺾었다. 한국은 2013년 아시아선수권대회 조별예선을 2승1패로 통과했다. 12강 리그에 진출했다.
승장 유재학 대표팀 감독은 "3쿼터까지 우리가 안 해봤던 수비 전술을 테스트했다. 그 연습을 하다보니 상대에게 외곽슛도 내주고 했다. 상대 슈터가 공을 잡았을 때 어떻게 막아야 할지를 연습한 것이다. 급할 때 써먹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유재학 감독은 "중국전과 이란전을 통해 우리가 반성해야 할 부분을 찾았다. 그걸 하루 쉬는 동안 보완하겠다"면서 "문제는 앞으로 있을 8강과 4강전이다 요르단 대만 필리핀 등과 만날 수 있는데 쉽게 간다고 생각 안 한다. 다들 한가닥씩 하는 팀이다"고 말했다. 마닐라(필리핀)=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