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7일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3~14시즌 프로농구 미디어데이에서 톡톡 튀는 말솜씨로 수 차례 행사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걸그룹을 무엇이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도박이다. 이제는 끊을 수가 없다"고 했다. 김선형은 최근 지난해 12월부터 걸그룹 쉬즈의 리더 진아와 사귀고 있다. 7일 오전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13-2014 KB 국민카드 프로농구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미디어데이에서 SK 김선형이 올 시즌 목표를 이야기하고 있다. 잠실= 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3.10.07.
SK 나이츠 국가대표 가드 김선형의 재치있는 답변이 쏟아졌다.
그는 7일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3~14시즌 프로농구 미디어데이에서 톡톡 튀는 말솜씨로 수 차례 행사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걸그룹을 무엇이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도박이다. 이제는 끊을 수가 없다"고 했다. 김선형은 최근 지난해 12월부터 걸그룹 쉬즈의 리더 진아와 사귀고 있다.
그는 "이번 시즌이 나에게 무척 중요하다. 여자 친구까지 공개했다"고 말했다. 자신의 장기인 속공에 이은 덩크슛에 대해선 '오아시스'라고 표현했다.
김선형은 내년 9월 인천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 때 필리핀과 중국의 숙소를 어디에 배치했으면 좋겠느냐고 하자 "울릉도가 적당할 것 같다"고 했다.
최근 드래프트에서 KCC에 입단한 김민구(경희대 가드)에 대해선 "외모로 비교되는 건 기분 나쁘다. 경희대 선수들이 피부가 안 좋다. 프로선수들이 피부는 더 좋다"고 말했다.
양동근도 앞서 두경민과 비교되는 질문을 받고 "피부는 내가 더 좋다"고 말했었다. 김선형은 양동근의 그 코멘트를 살려 재미를 배가시켰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