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김동광 "리바운드 싸움에서 졌다"

기사입력 2013-10-17 21:30



"리바운드 싸움에서 졌다."
김동광 삼성 썬더스 감독은 SK 나이츠와의 서울 라이벌전 패인을 짧게 설명했다. 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리바운드 싸움에서 졌다."

김동광 삼성 썬더스 감독은 SK 나이츠와의 서울 라이벌전 패인을 짧게 설명했다.

삼성은 17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SK 나이츠와의 2013~14시즌 1라운드 맞대결에서 71대83으로 졌다. 전반전까지 팽팽했지만 3쿼터부터 골밑 높이 대결에서 밀렸다. SK가 리바운드에서 46대26으로 크게 앞섰다.

김동광 감독은 "골밑에서 제스퍼 존슨이 잘 해줬지만 힘이 부쳤다. 30분 이상 뛰어보지 않았다. 이동준도 도와줘야 하는데 공격에만 좀더 신경쓰다 보니까 잘 안됐다"고 말했다. 삼성의 다른 외국인 선수 센터 더니건이 왼발 발가락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한 공백이 컸다.

그는 "지역방어에선 키가 작은 선수들이 달려들어 리바운드 싸움을 해줘야 하는데 서로 힘드니까 자꾸 미루게 된다"고 말했다.

포인트 가드 김승현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했다"고 말했다. 고려대 졸업예정인 신인 가드 박재현은 이날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 박재현은 18분47초를 뛰면서 2득점, 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박재현에 대해서는" 얼떨떨했을 것이다"고 말했다.

김 감독은 "임동섭의 경기 감각이 많이 올라온게 소득이다"고 했다. 잠실실내체=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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