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로빈슨, 아킬레스건 파열로 시즌 아웃

기사입력 2013-11-19 18:16


2013-2014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과 삼성생명의 경기가 14일 안산와동체육관에서 열렸다. 신한은행 비어드가 삼성생명 애슐리의 수비사이로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안산=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3.11.14/

2013~2014시즌 초반부터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여자 프로농구 삼성생명이 또 다른 악재를 만났다. 외국인 선수 애슐리 로빈슨(31)이 부상으로 시즌 아웃됐다.

로빈슨은 지난 17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과의 원정경기에서 3쿼터 도중 왼쪽 다리를 다쳤다. 병원에서 정밀 검진을 받은 결과 아킬레스건이 파열된 큰 부상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로빈슨은 사실상 이번 시즌 남은 경기에 나설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삼성생명 측은 시즌 아웃된 로빈슨을 교체할 방침이다. 그러나 새로운 외국인 선수가 오기 전까지는 쉐니쿠아 니키 그린(23)으로만 버텨야 한다. 외국인 선수 수급이 늦어지면 늦어질 수록 니키 그린의 부담이 커질 수 밖에 없다. 또 새로운 선수가 온다고 해도 팀과의 호흡을 맞추기에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삼성생명은 시즌 초반 3연패에 허덕이고 있다. 로빈슨은 이 3경기에서 평균 10.3득점에 11.3 리바운드로 그나마 제 몫을 했다. 이런 로빈슨이 빠진 공백은 삼성생명에 치명적이 될 가능성이 크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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