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우 감독 "양팀 모두 몸이 무거웠다"

기사입력 2013-12-15 21:24



"양팀 다 몸이 무거웠다."

패배를 설욕했지만 시원하지 않은 느낌이었다.

위성우 감독이 이끄는 우리은행이 15일 춘천호반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전에서 68대60으로 승리하며 사흘 전 패배를 설욕했다. 개막 후 9연승을 달리다 신한은행에 불의의 일격을 맞았던 우리은행은 이날 승리로 가장 먼저 10승 고지를 정복했다.

경기 후 위 감독은 "양팀 다 몸이 무거웠다. 사흘 전 경기에 모든 것을 쏟아부은 여파가 있었던 것 같다"며 "다행히 상대 3점슛이 후반 성공률이 떨어지며 우리가 승리할 수 있었다"고 총평했다.

위 감독은 이날 혼자 20득점을 올린 박혜진에 대해 "지난 경기에서 못했다고 해서 문제될 건 없었다. 본인이 적극적으로 해줬다"고 칭찬했다.

위 감독은 이날 선수들의 수비에 대해 칭찬을 하며 "노엘 퀸이 자신을 꼭 기용해달라고 해 믿어봤는데 공-수 모두에서 잘해줬다"고 평가했다.


춘천=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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