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 세이커스가 모비스 피버스를 극적으로 누르고 챔피언결정전 3차전을 가져갔다.
초반부터 LG가 앞서나갔다. LG는 1쿼터 문태종이 혼자 15점을 몰아치며 리드해나갔다. 2쿼터에는 제퍼슨이 12득점을 하며 공격을 이끌었다. 2쿼터 종료 후 양팀의 스코어는 36-26 LG의 리드였다.
3쿼터에는 LG 김시래가 터졌다. 9득점을 했다. 점수차가 더욱 벌여졌다. 58-42. LG가 손쉽게 승리를 가져가는 듯 했다.
이 때 해결사 역할을 해준 선수가 제퍼슨이었다. 제퍼슨은 24초 공격시간을 다 쓴 상황에서 상대 로드 벤슨의 수비를 제치고 결승 미들슛을 터뜨렸다. 시간이 다 돼 쫓기며 던진 슛이었는데 정확히 림에 빨려들어갔다.
모비스는 마지막 공격에서 허무하게 실책을 저지르며 상대에 공격권을 내줬고, 제퍼슨이 이 상황에서 얻어낸 자유투 2개 중 1개가 성공되며 경기가 마무리됐다.
울산=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