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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농구연맹(KBL)이 18일 오후 3시 서울 논현동 KBL센터에서 제20기 제1차 이사회를 개최해 2014~2015시즌 경기규칙 및 국내/외국 선수 선발 제도 개선 등에 대해 논의한다.
김영기 신임 KBL 총재는 지난 7월 취임하면서 밝혔던 빠르고 공격적인 농구를 위해 새로운 경기 규칙이 새롭게 추가될 예정이다. 그동안 따랐던 NBA 규칙 대신 FIBA 룰을 받아들이는 쪽으로 바꿀 예정이다. 그렇게 될 경우 감독들의 볼썽사나운 판정 항의 모습이 확 줄게 될 전망이다. FIBA 룰에선 감독이 직접 심판 판정에 항의하지 못하면 주장을 통해야 한다. 또 로컬 규정으로 8초룰(공격 시작 8초 안에 반칙 발생시 무조건 자유투 2개) 등이 새로 추가될 수 있다.
또 2015~2016시즌 외국인 선수 선발에선 신장을 일부 제안해 그동안의 빅맨 일변도의 선발 트렌드를 바꾸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신장 1m95 이하의 외국인 선수가 영입돼 토종 가드 또는 포워드 경쟁하는 걸 볼 수 있게 만들겠다는 것이다. 또 2명을 동시에 출전시키는 것도 검토될 수 있다. 단 외국인 선수가 뛰는 시간을 합을 40분 내로 제한해 토종 선수 보호 장치를 둘 수도 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