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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신인 드래프트가 열린다.
'빅2'가 눈에 띈다. 고려대 이승현과 연세대 김준일이다. 이승현은 국가대표 최종 엔트리에 아깝게 탈락한 대학 최고의 파워포워드다.
연세대 김준일 역시 잠재력이 무궁무진한 선수다. 센터로서 강한 몸싸움과 득점력이 뛰어나다. 전체적인 백보드 장악력도 걸출하다. 일각에서는 이승현보다 더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농구대통령' 허 재 KCC 감독의 장남 연세대 허 웅과 한양대 정효근은 3학년을 마치고 신인 드래프트 신청을 했다.
2m의 장신가드 정효근을 눈여겨 봐야 한다. 뛰어난 신체조건 뿐만 아니라 포인트가드 출신으로 드리블과 패싱능력도 상당하다. 허 웅 역시 뛰어난 운동능력과 순발력으로 상위권 지명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김기윤(연세대) 김지후(고려대) 배수용(경희대) 이호현(중앙대) 등이 1라운드 지명 가능성이 높다.
1순위 지명권 확률은 지난 시즌 상위 2팀을 제외한 8개팀이 모두 12.5%로 같다. 챔프전 준우승팀 LG는 9순위, 우승팀 모비스는 10순위다. 2라운드는 성적의 역순이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