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문경은 감독은 팀 최고참 주희정에 대한 축하인사를 했다. 22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LG전에서 승리한 뒤 문 감독은 "대기록을 축하한다. 오늘 최대한 많이 뛸 수 있도록 배려했다"고 했다.
SK의 경기내용은 만족스러웠다. 1쿼터 내내 코트니 심스를 기용한 부분에 대해서 "헤인즈가 그동안 많이 뛰었다. 때문에 체력적인 부분을 배려했다. 제퍼슨에게 많은 득점을 허용했지만, 결국 2쿼터 체력적 여유로 쉽게 경기를 풀 수 있었다"고 했다.
그는 "13점 차의 리드에서 기복이 심한 플레이를 그동안 했는데, 오늘은 더욱 집중해서 그런 현상이 없었다"며 "박승리 박상오 김민수 등 세 선수는 1-4 농구(4명의 포워드 기용)에 적응을 한 것 같다. 아직 최부경의 적응이 2% 덜 됐다. 하지만 급하게 생각하진 않는다. 연습을 통해 충분히 끌어올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문 감독은 "헤인즈가 뒷목 부상이 있었는데, 박승리와 충돌 당시 소리가 나서 놀란 것 같다. 별다른 문제는 없을 것 같다"고 했다. 창원=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