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그 경기가 도움이 됐다."
서울 삼성 썬더스의 이동준이 모처럼 만에 이름값에 걸맞은 활약을 했다. 이동준은 30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GC와의 경기에서 전반에만 19득점 하는 등 21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72대71 대역전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오랜만에 스타팅으로 출전한 이동준은 이날 맹활약으로 2015년 경기를 기대케 했다.
이동준은 경기 후 전반 19득점 소식을 들은 뒤 "생각보다 많이 넣었다"라고 말하며 "요즘 열심히 운동하고 있다. 출전시간이 적어 체력훈련에 집중했다. 감각이 떨어질까 슛 연습도 잊지 않았다"라고 했다.
이동준은 "최근 뛴 D리그 경기들이 많은 도움이 됐다. 처음에는 가기 싫었는데 하다보니 재미도 있고 도움도 많이 됐다"라고 설명했다.
안양=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