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팬 78% "골든스테이트, 뉴올리언스에 완승 예상"

최종수정 2015-03-19 11:09

국내 농구팬들은 2014~2015시즌 농구토토 승5패 12회차 골든스테이트-뉴올리언스전에서 골든스테이트의 우세를 전망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이 21일과 22일 열리는 미국프로농구(NBA)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승5패 12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골든스테이트-뉴올리언스(5경기)전에서 홈팀 골든스테이트의 완승을 예상한 팬이 많았다고 밝혔다.

투표율을 살펴보면, 골든스테이트는 78.51%를 획득했고, 5점 승부는 12.96%, 원정팀 뉴올리언스는 8.53%로 집계됐다.

서부의 강자 샌안토니오(75.96%)는 보스턴(10.14%)을 가볍게 누를 것으로 나타났고, 제임스 하든을 앞세운 휴스턴(73.90%)역시 안방에서 피닉스(9.40%)을 상대로 압승을 거둘 것이라는 예상이 다수를 차지했다.

2경기에서는 동부의 강자 클리블랜드(70.43%)는 인디애나(12.56%)를 꺾을 것으로 집계됐고, 반대로 11경기에서는 인디애나(67.07%)가 브루클린(13.44%)를 상대로 우세한 경기를 치를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4경기 시카고-토론토전과 5경기 오클라호마-애틀란타전의 경우 양팀의 투표율이 거의 비슷하게 나와 회차 최고의 박빙승부를 전망했다.

한편, 이번 농구토토 승5패 12회차 게임은 21일 오전 8시20분 발매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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