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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하나외환 김정은이 연봉킹이 됐다. 3억원이다.
김정은은 하나외환의 간판 득점원이다. 지난 2014~2015시즌 28경기에 출전, 경기당 평균 32분37초 출전, 평균 13.9득점, 5.1리바운드를 기록했다.
2015~2016년도 선수 계약을 마친 결과, 삼성 13명, 신한은행 13명, 우리은행 13명, 하나외환 13명, KB스타즈 15명, KDB생명 16명으로 총 83명이 선수 등록했다. 김계령(삼성) 강영숙(우리은행) 정선화, 김지현, 크리스틴조(이상 하나외환) 이연화(KDB생명)는 은퇴했다.
구단별 샐러리캡 소진율은 삼성 99.9%, 신한은행 99.9%, 우리은행 89.6%, 하나외환 79.2%, KB스타즈 90.8%, KDB생명 92.3%이다. 전체 샐러리캡 소진율은 91.9%.
또 전체 선수의 평균 연봉은 8034만6794원으로 지난 시즌 7901만1765원 보다 약 1.7% 상승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