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연패 문경은 감독 "변명같지만 부상 선수 공백 못 메웠다"

기사입력 2015-11-29 20:33


문경은 서울 SK 감독. 사진제공=KBL

김선형이 복귀했지만 4연패에 빠졌다.

서울 SK 나이츠가 29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시즌 KCC 프로농구 서울 삼성 썬더스전에서 77대95로 패했다. 이번 시즌 서울 삼성전 3경기에서 모두 패했다. 1쿼터 초반부터 밀리기 시작해 경기 내내 10점 이상차로 끌려갔다. 특히 골밑싸움에서 상대가 되지 않았다. 이날 서울 SK는 리바운드에서 27-47로 뒤졌다.

문경은 서울 SK 감독은 "변명같아서 부상 선수 얘기를 하고싶지 않지만, 부상 선수의 공백을 채우지 못했다. 문태영 김준일 수비에 문제가 있었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크게 밀렸다"고 했다.

서울 SK는 김민수 박승리 등 주축선수가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잠실실내체=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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