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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전자랜드 리카르도 포웰이 올시즌 유니폼 광고협찬사인 인천나은병원(하헌영병원장)의 명예홍보팀장으로 위촉됐다.
국내 선수가 농구단 제휴사의 명예홍보대사로 활동하는 경우는 종종 있었으나 외국인 선수가 구단 제휴사의 명예홍보팀장으로 위촉된 것은 이례적이다. 인천나은병원은 전자랜드 농구단 뿐만 아니라 여러 스포츠 단체 및 협회와 제휴를 맺고 스포츠마케팅을 활발하게 진행하며 스포츠 발전에 이바지하면서 병원 홍보를 병행하고 있다.
포웰은 인천나은병원 명예홍보팀장 위촉 소식에 조금은 놀란 표정을 지으면서도 "농구단 및 제휴사 홍보에 적극 참여해 5시즌째 인연을 맺고 있는 전자랜드 농구단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