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이 신한은행을 잡고 단독 2위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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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은 1쿼터 중반 김정은이 투입되면서 공격이 매끄럽게 풀렸다. 김정은은 득점력을 검증받은 토종 슈터다. 김정은의 외곽슛이 터지면서 골밑의 첼시 리도 슈팅 기회가 많아졌다.
KEB하나은행은 3쿼터에도 주도권을 빼앗기지 않았다. 첼시 리가 골밑을 잘 지켜주었다. 강이슬은 외곽포로 득점을 지원했다.
KEB하나은행은 4쿼터에도 분위기를 넘겨주지 않았다. 첼시 리와 휴스턴이 골밑에서 우위를 점했다.
신한은행, 5연패 수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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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3쿼터에도 추격의 발판을 마련하지 못했다. 점수차를 한 자릿수대로 줄이지 못했다. 파울 트러블에 걸린 커리는 3쿼터 무득점에 그쳤다.
신한은행은 4쿼터에도 역전에 실패했다. 치명적인 턴오버가 추격의지에 찬물을 끼얹었다.
부천=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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