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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선수 모니크 커리(신한은행)가 별들의 축제 올스타전에서 최고의 별에 뽑혔다. 또 충남 당진시는 한겨울 여자농구 열기에 뜨거운 휴일을 보냈다.
올스타 콘테스트의 백미 3점슛 콘테스트에선 박혜진(우리은행)이 우승했다. 역대 가장 많은 세번째 정상 등극이다. 박혜진은 예선 1위(25점)로 결선에 올라 15점으로 지난 시즌 챔피언 박하나(삼성생명, 14점)와 윤미지(신한은행, 12점)를 제쳤다. 박혜진은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루키들이 참가한 스피드 게임에선 중부 선발팀(이선영 안혜지 김지영)이 남부 선발팀(강계리 이민지 김현아)을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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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무릎 수술로 이번 시즌 코트를 밟지 못하고 있는 신지현(KEB하나은행)은 깜짝 해설위원으로 변신, 입담을 과시했다.
당진=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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