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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마리오가 말을 잘듣는다."
김 감독은 경기 후 "선수들이 전체적으로 초반 집중력이 좋지 않았는데 후반에는 개선됐다"며 "동부와의 4경기 중 1, 4차전은 마리오 때문에 졌었는데 오늘은 잘해줬다. 요즘 하라는대로 말을 잘듣는다"며 웃었다. 마리오는 정확한 외곽슛 뿐 아니라 돌파에 이은 레이업 득점과 어시스트, 집중력 높은 자유투 성공까지 완벽한 경기를 했다. 자유투 9개 시도 모두 성공이었다.
원주=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