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더블'을 기록한 버니스 모스비의 활약을 앞세운 KEB하나은행이 '디펜딩 챔피언' 우리은행의 3연승을 저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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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하나은행 승리의 주역은 모스비였다. 모스비는 22득점-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우리은행은 이날 극심한 득점력 부진에 시달렸다. 외국인 선수 쉐키나 스트릭렌만 21득점으로 제 몫을 했을 뿐, 다른 국내 선수들은 모두 한 자리수 득점에 그쳤다. 또한 3점슛도 22개를 던져 3개밖에 성공하지 못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