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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KCC와 고양 오리온의 명품 경기가 계시기 오류로 오점을 남기게 됐다.
물론 24초가 제대로 흘렀을 때 승패가 어떻게 됐을지는 알 수 없지만 이런 오류가 생겼다는 것 자체가 명승부에 먹칠을 하게 됐다.
하지만 재경기를 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현재 KBL은 FIBA룰을 그대로 따르고 있는데 이에 따르면 이의신청이 경기종료 후 20분 이내에 이뤄져야 하는 것. 오리온이 이의신청을 할 시기는 이미 지났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