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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프로농구 KBL D리그(2부리그)가 오는 7일 오후 1시30분 고양실내체육관에서 개막한다.
KBL D리그는 출전시간이 적은 선수들의 실전 감각을 유지시켜 정규경기 투입 시,최상의 기량을 발휘하는데 도움을 주고 신인선수들의 프로무대 조기 적응 지원을 목표로 지난 2014년 총 7개팀으로(연합팀 1팀 포함)출범했다.
또한 연중 대회 경기수가 적은 상무에 출전기회를 제공하고 심판 및 경기 운영 요원들의 자질 형성에도 도움을 준다. 11월 7일 개막전(전자랜드-SK, 오리온-모비스) 및 결승전은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생중계 되며, 이외의 경기는 아프리카TV를 통해 방영된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