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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 힘들었을텐데 열심히 해줬다."
조 감독은 경기 후 "어제 경기(KCC 원정경기) 후 연전으로 체력적으로 힘들었을텐데, 선수들이 끝까지 열심히 해줬다. 선수단 분위기 떨어지지 않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 감독은 이어 "선수들과 운동 시간 외적으로도 대화하려 노력하고, 장난도 치며 분위기를 좋게 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고 강조했다.
혼자 분전해준 외국인 선수 래리 고든에 대해서는 "조금씩 살아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오늘 활약에 대해서 좋게 평가하고 싶다. 팀에 맞춰 동료들과 같이 잘 해보려는 부분은 분명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고든의 교체 여부에 대해서는 "우리가 선발 우선 순위가 아니라 내일까지 상황을 지켜보겠다"고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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