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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부산 kt가 외국인 선수를 교체했다.
다니엘스는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kt의 지명을 받았지만, 아킬레스 부상으로 결국 한 경기도 뛰지 못하고 KBL을 떠나게 됐다.
윌리엄스는 오리온에서 2012~2013시즌, KGC에서 2014~2015시즌을 포함해 KBL에서 세 시즌을 뛴 경험이 있다. 통산 성적은 평균 14.8득점에 9.1리바운드. 최근까지 터키 리그에서 활약해 실전 감각은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kt는 래리 고든 대신 맷 볼딘에 대한 가승인 신청을 냈다. 볼딘은 지난 시즌 LG에서 9경기에 출전한 바 있다. kt는 빠르면 7일 LG전부터 윌리엄스와 볼딘을 출전시킬 계획이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