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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울산 모비스가 외국인선수 마커스 블레이클리를 안양 KGC에 빼앗겼다. KBL은 11일 "이날 오전 블레이클리에 대한 가승인 신청을 복수의 구단이 제출했으나 지난 시즌 정규리그 순위 역순에 따라 인삼공사가 우선권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모비스는 블레이클리를 원한 상태였다. 하지만 지난 시즌 순위에서 밀렸다. 블레이클리는 지난 9일까지 울산 모비스 선수였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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