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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전자랜드가 암초에 부딪힐 위기에 처했다.
경기가 끝난 뒤 전자랜드 유도훈 감독은 "켈리의 부상 정도는 내일 병원 가봐야 알 것 같다. 지금 상태가 많이 부어있는데, 좋은 상황은 아닌 것 같다"며 걱정을 나타냈다.
켈리는 이날까지 22경기서 평균 23.05득점으로 이 부문 6위, 10.00리바운드로 이 부문 7위에 랭크돼 있다. 켈리가 빠지면 전자랜드는 포워드인 커스버트 빅터를 더 많이 중용해야 하고, 국내 선수들이 골밑을 지켜야 한다.
안양=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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