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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전주KCC가 3연승으로 하위권 탈출 기미를 보이고 있다. KCC는 31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전에서 65대62로 신승했다. 동점과 역전을 주고받은 치열한 경기는 4쿼터 막판 턴오버로 결정됐다.
KCC는 외국인 선수 에릭 와이즈가 24점 9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리오 라이온스는 18점 9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올시즌 두 번째 3연승을 달린 8위 KCC는 9승15패로 이날 경기중인 7위 창원 LG에 1게임차로 다가섰다.
모비스는 12승12패로 5할 언저리를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홈경기 6연승 실패. 정규리그 통산 홈 경기 300승도 다음 경기에 가능하게 됐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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