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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동부 프로미 허 웅이 팬들을 위해 개인 신용카드를 긁었다. 8만3100원의 거금이 들어갔다.
30명의 팬들은 딱 하나씩 간식을 고를 수 있었다. 사실 이런 상황이 발생하면 선수에게 부담이 될까 KBL 직원이 결제를 해주려 준비하고 있었다. 그런데 그렇게 되면 의미가 없다며 허 웅이 지갑을 가져와 직접 자신의 카드로 계산했다. 간식비 8만3100원이 나왔다.
부산=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17-01-21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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