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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KB스타즈 '괴물센터' 박지수가 역대 신인 최고 연봉 기록을 세웠다.
한편, 리그 최고 연봉자는 아산 우리은행 위비의 박해진으로 정규리그, 챔피언결정전 MVP를 차지했다. 연봉 2억9000만원을 받게 됐다. 생애 첫 최고 연봉 타이틀이다. 2위는 FA(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어 우리은행에 새 둥지를 튼 김정은으로 2억6000만원, 지난 시즌 연봉퀸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 김단비가 2억5000만원으로 3위를 차지했다.
연봉 1억원 이상을 받는 선수는 총 22명으로 전체 등록 선수 87명 중 25.8%를 차지했고, 6개 구단 전체 선수 연봉 총액은 63억 5400만원, 1인당 선수 평균 연봉은 7303만원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