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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외인 트라이아웃 초청 명단 확정…NBA 출신 32명

나유리 기자

기사입력 2017-06-02 17:04


2016-2017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과 서울 삼성의 4강 플레이오프 2차전이 13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렸다.
오리온 헤인즈가 삼성 문태영을 제치며 레이업슛을 시도하고 있다.
고양=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

/2017.04.13/

한국농구연맹(KBL)은
2017 KBL 외국선수 트라이아웃에 참가할 예비 초청자 명단을 확정했다.

2017 KBL 외국선수 트라이아웃에 신청서를 접수한 선수는 최종 617명이었으며,이들 가운데 구단추천과 자격심사를 통해 총 309명이 예비 초청 대상자로 결정됐다. 이중 NBA에서 8시즌 동안 평균 9.1득점을 올리며 주전으로 활약한 조시 칠드레스 등 NBA 경력 선수 32명과 KBL에서 9시즌 동안 활약한 최장수 외국선수 애런 헤인즈와 2016 외국선수 드래프트 1순위 크리스 다니엘스 등 33명의 KBL 경력선수가 초청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KBL은 309명의 선수들에게 초청장을 발송하며, 해당 선수들은 6월 19일까지 참가 등록비를 제출하고 등록접수를 마쳐야 트라이아웃에 참가할 수 있다.

또한 이번 2017 KBL 외국선수 트라이아웃 및 드래프트는 7월 17일부터 20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된다.


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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