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달만 준비했으면 3승 할 수 있었을 것 같은데..."
김 감독은 "이번 대회에서는 백업이라고 봐야하는 선수들이 뛰었다. 이정현의 자리를 누군가 메워야 하고, 포인트가드 주전 자리도 공석이다. 이 두 자리 뛸 수 있는 선수들을 봤다. 슈터는 강병현, 전성현이 해줘야할 것 같고 가드는 박재한이 제일 나았다. 강병현이 슛감을 찾은 게 다행이고, 박재한은 운동을 정말 잘했다는 게 느껴졌다"고 칭찬했다.
안양=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