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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KGC인삼공사가 QJ 피터슨과 양희종의 활약에 힘입어 2연패후 승리를 거머쥐며 승과 패의 균형을 맞췄다.
반면 kt는 개인 사정으로 빠진 웬델 맥키네스의 공백을 메우지 못하고 아쉽게 패했다.
1쿼터 KGC는 kt 리온 윌리엄스에 압도당했다. 윌리엄스는 8득점, 7리바운드로 맹활약해 KGC는 16-25, 9점차로 1쿼터를 마쳤다. 하지만 2쿼터 QJ 피터슨이 투입되면서 경기 양상은 완전히 바뀌었다. 피터슨은 적재적소에 볼배급을 하면서도 자신의 득점까지 챙기며 역전을 이끌었다. kt는 피터슨을 막기 위해 허 훈을 투입했지만 역부족이었다. 3쿼터에는 오세근까지 살아나며 KGC는 점수차를 더 벌렸다.
안양=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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