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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절대강자'가 드디어 본색을 드러냈다.
1쿼터부터 우리은행이 압도했다. 우리은행은 초반부터 박혜진(2개)과 이은혜가 연이어 하프코트에서 스틸을 하며 속공으로 연결해 11-0으로 앞서나갔다. 임영희도 정확한 3점포와 야투로 득점 행진을 이어갔다. 이 흐름이 경기 내내 이어졌다. KDB생명은 임영희-박혜진의 쌍포에 맞설 무기가 없었다.
구리=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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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12-20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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