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꼭 우승을 해보고 싶다"
2007년 전자랜드에 입단해 프랜차이즈스타의 길을 걷고 있는 정영삼은 "우리팀은 꾸준히 플레이오프에 올랐지만 챔피언결정전 진출이나 우승 등 임팩트 있는 모습을 못보여드렸다. 팬들께 항상 죄송한 마음을 갖고 있다. 또 보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자랜드는 최근 8시즌 중 7시즌 플레이오프에 올랐지만 4강 플레이오프에서 3차례 모두 떨어졌다.
정영삼은 "포인트가드 박찬희가 안정적인 리딩을 한다. 강상재와 정효근도 어리지만 경험을 쌓으면서 성장했다. 차바위는 포지션 경쟁자지만 실력과 인성을 두루 갖춘 선수다. 올 시즌은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본인의 역할에 대해서는 "젊은 선수들이 활동량이 좋다. 혹시 슬럼프가 오거나 큰경기에서 긴장할 경우 내가 잘다독이고 이끌어줘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
마카오=공동취재단
KAIST 학장 특강! 드론 날리기, 물놀이까지 '초중생 섬머 캠프' 선착순 100명!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