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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가대표 농구선수 이승준이 이끄는 CLA 챔피언스가 플레이오프 4강전에서 A조 1위로 4강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했다.
B조에서는 이날 4강에 진출할 나머지 한 팀을 결정하기 위한 경기를 했다. 주희정이 활약하고 있는 팀 데상트(4위), 일본팀 스템피드(5위), 전정규가 소속된 PEC(6위) 세 팀 이 4강 진출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플레이오프 4강은 상위그룹인 A조 1위와 하위그룹 진출팀의 경기, 상위그룹 2,3위 간의 경기로 진행된다. 이들 중 승자는 파이널을 치르고 파이널 승자가 최종 우승자로 등극하게 된다.
한편, 한국 3대3 농구연맹은 2019시즌 KOREA3X3 프리미어리그에 참가할 구단을 모집 중에 있다. 이번 플레이오프/파이널 라운드에 예비 구단주를 초청해 리그 소개 및 차기 시즌 운영과 관련하여 설명할 계획이다.
이번 플레이오프/파이널 라운드는 오후 1시부터 진행된다. 관전은 무료이며 네이버 TV, 유튜브(Youtube), 페이스북 라이브를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