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개막부터 빅매치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전 세계 농구팬들을 설레고 있다.
한편, 또 다른 우승후보 간의 대결에서는 밀워키 벅스가 휴스턴 로케츠를 이겼다. 지난 시즌 MVP 야니스 아테토쿤보를 앞세우며 돌풍을 일으킨 밀워키는 시즌 첫 경기에서 아테토쿤보가 30득점 13리바운드 11어시스트의 트리플더블을 작성하며 팀의 117대111 역전승을 이끌었다. 밀워키는 3쿼터까지 10점 이상 밀리는 등 휴스턴에 밀리는 경기를 했지만, 아테토쿤보가 후반에만 20점을 몰아쳐 역전에 성공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리그 최고 가드 중 한 명인 러셀 웨스트브룩을 영입해 제임스 하든과 원투펀치를 구성한 휴스턴은 다 잡은 경기를 놓치며 땅을 쳐야 했다. 하든이 19득점 14어시스트, 웨스트브룩이 24득점 16리바운드를 기록하는 등 나쁘지 않은 경기를 했지만 아테토쿤보의 위력에 무릎을 꿇었다.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