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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창원 LG가 새로 영입한 외국인 선수 마이크 해리스의 맹활약을 앞세워 3연패를 벗어났다.
3쿼터에는 라렌이 힘을 냈다. 시작 직후 연속 4득점을 기록하며 KGC와의 점수차를 좁혔다. 42-42로 드디어 LG가 동점을 이뤄냈다. 이후부터는 치열한 공방이 이어졌다. LG는 3쿼터에서도 격차를 3점 줄였고, 54-56에서 4쿼터를 맞이했다. 4쿼터 중반 이원재가 3점포를 터트리며 68-67로 첫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다시 KGC에게 리드를 내줬지만, 종료 1분 22초전 해리스의 3점슛이 성공하며 전세가 뒤집혔다. 이어 LG는 종료 40초전 강병현의 자유투 2개로 73-71을 만든 뒤 KGC의 공격을 막아냈다. 강병현이 U파울을 얻어 마지막 공격을 성공해 승리를 굳혔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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