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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실내=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경기를 잘했다. 마지막 실책이 아쉬웠다."
이 감독은 경기 후 "4일 3경기 일정이라 선수들이 체력적으로 힘들어했다. 경기를 잘하고 마지막 실책이 아쉬웠다. 슛도 못던져봤기 때문"이라고 말하며 "전체적으로 2, 3쿼터에 뛴 선수들이 잘해줬다. 하지만 전반에 공격 리바운드를 많이 허용한 게 실점으로 이어졌고, 마지막 집중력 싸움에서 우리가 졌다"고 평가했다.
삼성은 마지막 역전 찬스에서 주포 닉 미네라스 대신 델로이 제임스 카드를 꺼내들었다. 제임스가 이날 득점은 없었지만 어시스트가 많았고, 선수들과의 패스 플레이가 좋았기 때문. 이 감독은 "나름의 승부수였다. 미네라스가 많이 지쳤다고 봤다. 수비는 제임스가 더 나았고, 오늘 플레이도 괜찮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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