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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할 말이 없다. 내 실수다."
경기 뒤 임 감독은 "뭐 할 말이 없다. 수비가 초반부터 전혀 맞지 않았다. 처음에 생각했던 것과 달리 점수 차가 벌어지니 선수들 마음이 급해졌다. 3쿼터에 추격했다가 떨어졌다. 우리팀 2점슛 성공률이 29%에 그쳤다. 어려운 슛도 있는데, 선수들이 부담을 갖고 쏜 슛도 많았다. 내 잘못이다. 내 실수"라며 답답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카이저는 리바운드가 부족했다. 배혜윤은 잘 했는데, 마지막에 힘이 떨어졌다. 다음 경기는 잘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산=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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